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은 중국 전기차 회사 두 곳이 있었습니다.
실적 발표와 중국 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책 뉴스로 상장한지 2~3개월만에 큰폭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는 회사들인데요,
바로 중국의 Li Auto 와 Xpeng 입니다.
어떤 회사들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Li Auto
: 차별화 된 단일 모델 보유 -EREV 방식의 대형 SUV, 경쟁 모델에 비해 가격 경쟁력 확보
: 중국의 배달의 민족이라 불리는 대형 기업인 메이투안 그룹이 최대 주주
: 판매가 증가하며 3Q에 높은 성장을 보여줌. 4Q 전망도 매우 긍정적
: 자체 생산에 성공해서 판매까지 이어지는 중
: 단일 모델은 장점도 되지만 경쟁력 저하라는 부정적인 면도 있음
2. Xpeng
: 세단 / SUV 2가지 타입의 모델 보유
: 주요 투자자 - 알리바바, 샤오미 (최대 주주인 현 CEO도 알리바바 출신)
: 차별화 포인트 - 자율주행 / 소프트웨어 / 전기차 플랫폼
: 특히 알리바바와 샤오미의 기술을 적극 활용한 AI 음성인식 기능 및 알리바바 모바일 솔루션을 통해 팬층 확보 중
: 역시 높은 성장 지속 중. 4Q 전망도 매우 긍정적
: 그러나 현재 위탁생산 회사와 계약이 2021년 종료되는 점은 부정적.
: 테슬라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소송 진행중
각광받는 회사들이긴 하지만 최근 주가가 급작스레 너무 오른데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체제에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 미-중 갈등도 계속 지켜봐야 할 이슈입니다.
자세한 내용 원하시는 분들 위해 영상 링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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