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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의 무게이동 - 대표 경기민감주 소개 바이든이 부양책에 최종 서명을 하면서 드디어 올해 미국 주식시장의 최대 카드 하나가 오픈되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이에 강한 경기 민감주에 대해서도 꼭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지요? 미국의 대표 경기 민감주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1. 제조 분야 : General Motors -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중, LG와 배터리 협력 : Coca Cola - 대표적인 경기 배당주, 커피사업 성장으로 수익성에도 긍정적. 기대 배당률 3%대 2. 통신 분야 : AT&T - 북미 최대 통신사, 사업 구조 개선중, 차세대 먹거리 HBO MAX와 5G 사업에 기대, 배당률 약 7% : Verizon - 북미 최대 모바일 통신사, 5G에 대규모 투자 중, 배당률 4.5% 3. 금..
올해 미국 최대 상장주-Coinbase 너무 큰 변동성 때문에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망설여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분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는 주식 상장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인 Coinbase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승인된 상장 신고서를 바탕으로 기업의 실적과 위험성, 그리고 가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1. Coinbase는 어떤기업? :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 : 거래 수수료가 매출의 90% 이상 차지 2. 상장 소식 : 3월 초 상장 예정 : 2/25일에 상장 신고서 S-1 파일 공개 : NASDAQ에 직상장 예정, Ticker명 COINB 3. S-1 내용 : 2020년 매출 및 순익 크게 증가 (순익은 19년 적자에서 20년 300밀리언 흑자로 전환) : 등록 유저수 4300만..
금리 인상에도 걱정없는 미국 대표 배당주들 버블과 인플레 우려로 인해 미국 주식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하락장을 겪어보지 못해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계속 오를수는 없는게 주식인지라 조정 국면도 생각을 해야하겠습니다. 이럴때는 균형있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한데요, 그동안 성장 위주의 기술주에만 투자를 해왔다면 배당률이 높은 가치주도 좋은 고려대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에너지와 통신 섹터에 속한 미국 대표 배당 기업들을 살펴봤습니다. 1. 에너지 기업 - Exxon Mobil (XOM), Chevron (CVX) : 미국의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작년에 코로나 직격탄 맞음 : 2020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 그럼에도 배당 유지 : 올해와 내년도에 가파른 회복세 예상 : 현재 유가 수준이면 무난하게 배당 유..
Workhorse (WKHS) - 버블인가 성장주인가? 미국 우체국에 해당하는 USPS가 노후 배달 차량 교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기차 트럭 제조사인 Workhorse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등주라도 투자시 고려할 기본적인 사항은 변함이 없겠지요? 투자자라면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1. Workhorse의 주요사업 : 전기차 트럭 제조사 (last mile 배달용) : 60~80억 달러로 예상되는 USPS 차세대 차량 입찰 참여 중 (입찰 참여 회사들 중 유일한 순수 전기 트럭 제안) => 이로 인해 주가 급등 상태이나 USPS의 입찰 결정은 계속 미뤄지는 중 : 현재 상용화 된 last mile용 순수 전기 트럭이 거의 없는 상태라 경쟁력이 있다고 봄 => 그러나 GM, 아마존 등 다른 회사들도 전기트럭 준비 중..
미국 대표기업 실적 분석 (2편-아마존, 구글) 이번주에는 FAMANG 중 아마존과 구글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요,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1. AMAZON :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년 동일분기 대비 매출 44% 증가, EPS 117% 증가) :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 보임 : 다음 분기에도 40% 가까운 성장 전망치 제시 : 아마존을 이끌어 온 제프 베조스 CEO 물러남 : 신임 CEO 앤디 제시 - 전 AWS 사업부 총괄 담당 2. Google (Alphabet) : 역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년 동일분기 대비 매출 23%, EPS 45% 증가) : 광고 분야 큰 폭 성장 : 클라우드도 고성장 유지 (47%), 그러나 아직 적자 발생 중 : 클라우드 후발 주자로써 공격적 투자 지속 : Weymo가 속한 Other bets 사업도 적자 ..
2021년 미국 대표기업들의 첫 실적발표 (1편)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각 기업들이 2021년 새해 첫 실적 발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한해 미국 주식시장을 이끌어 온 많은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요, 발표 내용에 따라서 주가가 급변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희비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과연 작년에 좋았던 대표 기술주들은 올해도 여전히 좋은걸까요? 대표 기업들의 실적발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1. Facebook : 지난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33% 증가, EPS 52% 증가 : 북미/유럽 사용자 정체, 대신 아시아 지역 사용자 증가 중 : 애플의 신규 ios 보안 강화 이슈가 걸림돌 2. Apple : 지난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1% 증가, EPS 34% 증가 : 특히 중국 및 ipad 매출 큰폭 증가 : 성장에 대한 별다른 전망 제시 ..
올해 주식 분산투자로 고려할만한 원자재들 연초부터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추가 부양책 기대감도 더해지면서 주식시장의 기세가 식지를 않고 있는데요, 기분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오르기만 하는거 아닌가 싶은 불안감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올해 분산투자처로 기대되는 원자재 관련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1. 금 :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가능성으로 올해도 좋은 투자처로 기대됨 2. 은 : 친환경 사업이 각광받으며 배터리/태양광 제품의 소재 금속인 은이 각광받음 : 작년 한해 이미 큰폭으로 가격 상승. 투자시 이점 주의 필요 3. 구리 : 경기 회복과 제한된 생산량으로 올해 기대되는 금속 : 특히 중국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 4. 니켈 : 전기차 사업이 각광받으며 니켈도 지난해 큰폭으로 가격 상승 : 수요 증가보다는..
2021년 새해 미국 주요 경제 이슈 및 전망 모두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계신지요? 연초부터 미국은 큰 이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021년 미국 경제 및 증시 전망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겠지요?? 주요 이슈들을 하나씩 짚어봤습니다. 1. 바이든 정부의 정책 : 바이든의 민주당이 상하원 전부 다수당이 되면서 정책 결정에 탄력 받을 듯 : 올해 초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COVID-19. 경제보다 보건에 좀 더 무게가 쏠릴 것으로 전망 : 대규모 경기 부양책 연초 집행 예정. 2조달러 이상의 대규모로 개인 지원금 $2000 포함될 것으로 예상 2. 달러 약세 및 인플레이션 : 엄청난 유동성으로 인해 달러 약세 계속될 전망 : 인플레이션 속도가 생각보다 빠름 :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빨라질 가능성도 있음 :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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